김경일 파주시장 예비후보 "시민 행복 만큼은 지켜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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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민선7기의 성과를 승계해 더 큰 파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로 만들어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선 시장의 성과를 계승한 새로운 도약을 통해 '파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예비후보는 "무슨 일이 있어도 파주시민의 행복 만큼은 지켜낼 것"이라며 "더 나은 파주,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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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민선7기의 성과를 승계해 더 큰 파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로 만들어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선 시장의 성과를 계승한 새로운 도약을 통해 ‘파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활력경제, 미래도약’의 교통 분야에서 김 예비후보는 △GTX-F노선 파주 출발 △KTX·SRT 문산 연결 △소사·대곡선 파주 연장 조기 마무리 △문산~LG디스플레이~금촌 간 트램 시범운영 등을 제시했고 △대학병원·의료복합단지를 구축 △파주 LCD산업단지와 연계된 신성장특구 △경기도 바이오헬스 거점 육성사업 등 지역경제 공약을 내놨다.
교육공약으로는 △교육지원센터 설립 △청소년 무료 인강플랫폼(가칭) ‘경기런’ 이용 지원 △4차산업혁명대학교 설립 △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폴리텍대학 파주 캠퍼스 정상 개교 등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포용사회, 문화도시’ 구축을 위해 △24시간 산부인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긴급돌봄센터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확대 등 돌봄공공성 강화 공약과 △청년정책 자문그룹 운영 △청년 기본소득 지급 범위 확대 등 청년 공약과 △통합 통학버스 운영 △안심귀가 마을버스 추진 △재난 예측 시스템 고도화 등 안전과 관련된 공약 및 △유기동물 입양시 ‘바우처’ 지급 △동물보호센터 설치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약속 △대규모 문화예술공연장 건립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충 등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여가 전략도 포함했다.
또 ‘균형발전, 평화수도’ 분야에서는 △군사보호구역 해제 확대 △군 방호벽 철거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DMZ 생태문화관광벨트 구축 등을 추진하고 △청년·여성 부시장제 도입 △시장직속 시민사회소통관 신설 등 행정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 확대·지원 등 농어민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마장호수 주차장 확대 △허준 한방의료관광 자원화 추진 △국립 DMZ기억의 전당 유치 △운정 호수공원 불꽃 축제를 파주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는 등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확대 방침을 설명했다.
김경일 예비후보는 “무슨 일이 있어도 파주시민의 행복 만큼은 지켜낼 것”이라며 “더 나은 파주,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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