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김태형 2022. 5. 10.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중인 이재식(왼쪽 네번째)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그로츠키(여섯번째) 폴란드 협동조합위원회장 및 우크라이나 협동조합연맹 관계자 등을 만나 우크라이나 난민지원을 위한 10만유로 상당의 구호활동기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의장기관인 한국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폴란드, 터키의 협동조합들과 협력하여 러시아와의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의 협동조합과 난민들에 대한 구호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중인 이재식(왼쪽 네번째)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그로츠키(여섯번째) 폴란드 협동조합위원회장 및 우크라이나 협동조합연맹 관계자 등을 만나 우크라이나 난민지원을 위한 10만유로 상당의 구호활동기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의장기관인 한국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폴란드, 터키의 협동조합들과 협력하여 러시아와의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의 협동조합과 난민들에 대한 구호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협력활동은 ICAO의 회원기관이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폴란드와 터키의 협동조합이 자국 내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 옴에 따라 ‘협동조합 간 협동’의 원칙에 입각하여 이뤄졌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ICAO 회장)은 “한국 농협은 세계 각국의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보편적 인류애 구현을 위해 국제적 재난 복구지원에도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이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 1951년 창설되어 전세계 35개국 42개 회원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농협중앙회는 1998년부터 의장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농협)

김태형 (kimke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