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아이튠즈 43개국 톱 앨범 차트 1위..발매 첫날 91만장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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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총 91만 8413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음반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신보 발매 첫날 9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앨범은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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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전날 발표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이날 오전 8시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는 물론 영국,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43개 국가/지역의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캐나다 ‘톱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총 91만 8413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음반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신보 발매 첫날 9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이다.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전 세계 1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2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앨범은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이다.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첫사랑이 깨진 뒤 수많은 감정에 휩싸인 소년들의 모습을 담은 ‘Z세대 이별송’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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