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서 복귀 박창환 전남부지사 "현안 차질없는 추진 기대"

전원 기자 2022. 5.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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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 파견근무서 복귀한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10일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일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전남의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보람찬 한달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사업과 관련해 박 정무부지사는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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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사업 새 정부도 관심"
대통령직 인수위 파견근무를 마치고 10일 전남도청에 복귀한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남도 국정과제 반영 등 성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2.5.10/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 파견근무서 복귀한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10일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일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전남의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보람찬 한달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사업과 관련해 박 정무부지사는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해상풍력 사업은 원전과 함께 합리적 조화를 통해 추진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있다"며 "해상풍력은 새 정부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과제에서 명시되지 않은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해 "각 지역별로 원하는 내용이 달라 포괄적인 내용만 명시됐을 뿐 구체적으로 논의는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계속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7개 공약 15개 과제와 지역현안이 반영된 것에 그치지 않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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