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산업부 185억 규모 '지역거점지원사업' 선정

김동수 기자 2022. 5. 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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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지역거점기관지원사업' 공모에서 무인이동체(드론)를 활용한 남해안권 통합모니터링 실증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전남, 경남, 부산 등 3곳에서 보유한 인프라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드론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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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남해안권 기반구축사업'
전남테크노파크 전경.(전남테크노파크 제공)/뉴스1 DB © News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지역거점기관지원사업' 공모에서 무인이동체(드론)를 활용한 남해안권 통합모니터링 실증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전남, 경남, 부산 등 3곳에서 보유한 인프라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드론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3년간 총 사업비 185억2000만원을 들여 드론기업의 성장과 서비스 시장 창출을 통한 산업 육성을 견인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경남·부산테크노파크, 순천대학교 등과 함께 Δ통합관제 및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Δ웹기반 기업지원시스템 구축 Δ패키지형 장비 활용 프로그램 및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지역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드론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드론산업 핵심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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