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출범] 윤 대통령, 용산 집무실서 '한덕수 동의안 제출' 첫 결재

박정민 2022. 5. 10.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용산 집무실에 도착해 한덕수 국무총리 임용 동의안 등의 안건을 결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식을 마친 뒤 용산 대통령실 5층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으로부터 취임 후 첫 결재 안건을 보고받고 결재했다.

당초 첫 오찬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만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윤 대통령의 제안으로 김용현 경호처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전원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서실장·참모진과 환담 후 오찬..기재부 등 7개 부처 장관 임면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사진=대통령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용산 집무실에 도착해 한덕수 국무총리 임용 동의안 등의 안건을 결재했다. 비서실장 등 참모진과 간단한 오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식을 마친 뒤 용산 대통령실 5층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으로부터 취임 후 첫 결재 안건을 보고받고 결재했다. 국무총리(한덕수) 임용 동의안 제출, 국무위원(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환경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장관) 임면, 대통령실 정무직 임명, 차관 임면 등 총 4건을 결재했다.

대통령은 첫 결재 이후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약 10여 분간 오전 취임식과 취임사를 주제로 환담하고 전복죽으로 오찬도 함께 했다.

당초 첫 오찬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만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윤 대통령의 제안으로 김용현 경호처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전원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