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홍준표 지역구 대구 수성구을에 이인선 단수 추천

남승렬 기자 2022. 5.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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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 수성구을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단수 추천됐다.

대구 수성구을에는 이 전 부지사와 권세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 국민의당 출신인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정순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7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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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후보가 4.15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준표 전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 수성구을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단수 추천됐다.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수성구을 보궐선거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수성구을에는 이 전 부지사와 권세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 국민의당 출신인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정순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7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 공천에서 떨어진 일부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용락 대구 수성구을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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