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글로벌 투자설명회로 中企 해외 사업화 지원 나서

장유하 2022. 5. 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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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수행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투자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TIPA 밸류업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 중소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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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수행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투자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TIPA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TIPA 밸류업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 중소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100개사의 투자유망기업을 선정하고 참여기업들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과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룩셈부르크, 스위스,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6개국의 해외 벤처캐피탈 소속 현지 심사역이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IR 참여기업은 총 7개사로 지비에스커먼웰스, 주식회사 딥센트, 모빌리오, 드라이브텍 등이다.

이재홍 TIPA 원장은 “TIPA 밸류업 프로그램은 참여기업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동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업들이 국내 벤처투자 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유치를 통한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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