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소지섭, 블랙 슈트 변호사 변신

서지현 기자 2022. 5. 10.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변호사로 돌아온다.

1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측은 변호사로 변신한 소지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닥터로이어 소지섭 /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변호사로 돌아온다.

1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측은 변호사로 변신한 소지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의학물과 법정물의 만남을 예고했다.

극을 이끄는 주인공 한이한(소지섭)은 더블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보유) 천재 외과의사부터 변호사가 된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 속 소지섭은 딱 떨어지는 블랙 슈트 차림으로 법정에 서 있다. 그의 가슴에서 빛나는 배지를 통해, 그가 변호사로서 이 법정에 참석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의사 스틸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여기에 더블보드 천재 외과의사인 그가 왜 변호사가 된 것인지, 그가 법정에 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와 관련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소지섭은 우리 드라마에서 의사, 변호사 두 전문적인 캐릭터를 그려낸다. 이를 위해 소지섭은 치열하게 캐릭터를 분석했고, 매 장면 뜨거운 열정을 쏟아부었다"며 "극중 의사일 때 소지섭과 변호사일 때 소지섭이 어떻게 다른지, 소지섭이 어떻게 다르게 연기했는지 주목해서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닥터로이어'는 6월 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