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1Q 영업익 141억원 '전년比 44.5%↑'.."전 부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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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 매출은 1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는 50% 늘어 66억원을,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는 17.9% 증가한 46억원의 매출을 냈다.
일반의약품 매출은 119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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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유행 확대로 종합감기약, 진통제 매출이 대폭 늘었고 중환자 치료제 '악템라' 매출도 56.1%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은 같은 기간 9.7% 늘어난 154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문의약품 사업 매출은 1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는 56.1% 늘어난 64억원을 달성했다. 악템라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제로 사용돼왔고 국내에서는 3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수액 부분은 411억원으로 5.9% 늘었다.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11.7% 늘어난 191억원이다.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는 50% 늘어 66억원을,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는 17.9% 증가한 46억원의 매출을 냈다.
일반의약품 매출은 119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종합 감기약 '화콜' 매출이 165.4% 급증한 6억원이다. 진통제 '페인엔젤' 매출도 3억원에서 6억원으로 2배 늘었다. 코로나19 재택치료가 본격화되면서 감기약 및 진통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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