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옥시·애경,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정안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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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 관련 기업들이 조정위원회의 피해 조정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지 10년 만에 피해 조정안이 나왔지만, 관련 기업의 비협조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기업들이 피해조정안에 동의할 때까지 시민 불매운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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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 관련 기업들이 조정위원회의 피해 조정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지 10년 만에 피해 조정안이 나왔지만, 관련 기업의 비협조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기업들이 피해조정안에 동의할 때까지 시민 불매운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정위는 지난달 9개 관련 기업이 피해자 7천여 명에게 최대 9천240억 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최종조정안을 제시했으나, 분담액이 큰 옥시와 애경이 조정안 수용을 거부한 상태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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