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상담 체계적으로..울산지역 대학 상담센터 협의회 구성

구미현 2022. 5. 10.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지역 대학과 기관이 효율적인 학생 상담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울산에 소재한 4개 대학·4개 기관이 연계해 효율적인 학생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정적인 심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 진로심리상담센터 등 8개 기관이 지난 9일 교내 신학생회관에서 ‘2022학년도 울산지역대학 상담센터 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2022.05.10.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대학과 기관이 효율적인 학생 상담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10일 울산대 진로심리상담센터에 따르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울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남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울산에 소재한 4개 대학·4개 기관이 연계해 효율적인 학생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정적인 심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번 협의회 회의의 주요 안건은 ▲학생상담의 효율적 방안 모색 ▲학생상담 관련 사업 공유 ▲고위험군 사례 발생에 대한 대처방안 ▲기관별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회의 참여 기관들은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병원·지역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센터는 각 기관이 경험한 학생상담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협의회 회의를 매년 1회 개최해 지역 내 구축된 상담센터 간 상호 연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