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상담 체계적으로..울산지역 대학 상담센터 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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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학과 기관이 효율적인 학생 상담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울산에 소재한 4개 대학·4개 기관이 연계해 효율적인 학생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정적인 심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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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대학과 기관이 효율적인 학생 상담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10일 울산대 진로심리상담센터에 따르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울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남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울산에 소재한 4개 대학·4개 기관이 연계해 효율적인 학생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정적인 심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번 협의회 회의의 주요 안건은 ▲학생상담의 효율적 방안 모색 ▲학생상담 관련 사업 공유 ▲고위험군 사례 발생에 대한 대처방안 ▲기관별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회의 참여 기관들은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병원·지역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센터는 각 기관이 경험한 학생상담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협의회 회의를 매년 1회 개최해 지역 내 구축된 상담센터 간 상호 연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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