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상반기 기획전 막 올라..7월 17일까지 온·오프 전시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2. 5. 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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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의 올해 상반기 기획전이 67일 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평범의 세계 – 이로운 공예'라는 주제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6과 온라인에서 10일 동시 개막해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공예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3차례 전시 연계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 해설 관람은 회당 10명까지 가능하며, 관람 하루 전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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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제공

청주시한국공예관의 올해 상반기 기획전이 67일 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평범의 세계 – 이로운 공예'라는 주제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6과 온라인에서 10일 동시 개막해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137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가장 고요한 움직임 △친숙한 사물 △공예의 풍경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파트1(가장 고요한 움직임)에는 중국 도예가 후 하이잉(Hu Haiying)을 비롯해 일본 작가 오츠기 요스케(Otsuki Yosuke), 청주 출신 유정혜 작가 등 도예·공예가 6명이 참여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제공

파트2(친숙한 사물)는 일상에서 쓰고 있는 공예품에서 새로운 미감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트 퍼니처 작가 류종대, 소반 시리즈 작가 편소정, 오브제 작가 소소영 등 7명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파트3(공예의 풍경)에서는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지며 시대를 반영하는 공예의 의미와 역할 등을 들여다볼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염장 조대용,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금속공예가 김두봉, 유리작가 박영호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공예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3차례 전시 연계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 해설 관람은 회당 10명까지 가능하며, 관람 하루 전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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