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활용방안' 연구 용역 착수

경기=현대곤 기자 2022. 5. 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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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최근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조선최초 임진강 거북선 콘텐츠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의 활용방안을 내년 실물건조 전에 미리 확보해 거북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자문위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임진강 거북선 복원 프로젝트'의 현황을 분석·진단하고, 국내외 전통선박 콘텐츠 활용 사례를 분석해 향후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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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진행된 파주시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활용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경기 파주시는 최근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조선최초 임진강 거북선 콘텐츠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보고회는 과업 계획, 연구방향 및 콘텐츠 활용방안 관련 논의, 자문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의 활용방안을 내년 실물건조 전에 미리 확보해 거북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임진강 거북선 AR(증강현실)시스템, 메타버스를 포함한 실감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해 파주의 실증역사인 임진강 거북선을 대외적으로 확산한다.

또 자문위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임진강 거북선 복원 프로젝트'의 현황을 분석·진단하고, 국내외 전통선박 콘텐츠 활용 사례를 분석해 향후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임진강 거북선이 더욱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오고,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나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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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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