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다큐 '푸른 파도' 확장판, OTT 추가 편성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K리그1 울산 현대의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1 확장판'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추가 편성됐다.

울산은 "2021시즌 K리그에 새로운 영상 콘텐츠 트렌드와 이야깃 거리를 양산해 낸 울산의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1'의 확장판이 왓챠(Watcha)에 이어 티빙(TVING), 웨이브(Wavve), 아이엠비씨(iMBC)에도 추가 편성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의 '푸른 파도' 시리즈는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이자 최다 OTT 서비스 편성 타이틀을 이어가게 됐다.

구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본편보다 약 5~10분 분량이 추가되어 선수들의 생활과 속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확장판'은 OTT 서비스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올 시즌에도 동일한 이름으로 이어져 오는 울산의 '푸른 파도' 시즌2의 확장판은 K리그 영상 콘텐츠의 경쟁력과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아울러 매 에피소드마다 영문 자막을 제작, 자체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제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K리그와 울산을 홍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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