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귀향 평산마을 입구서 보수단체 회원 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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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귀향일인 10일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보수단체 회원과 경찰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문 전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인 이날 오후 2시50분쯤 평산마을 입구에서 보수단체 회원 40여명이 태극기와 현수막 등을 들고 사저 쪽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실랑이 중에 보수단체 회원들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욕설을 하면서 도로를 지나가던 문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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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말다툼 벌어지기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귀향일인 10일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보수단체 회원과 경찰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문 전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인 이날 오후 2시50분쯤 평산마을 입구에서 보수단체 회원 40여명이 태극기와 현수막 등을 들고 사저 쪽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신고되지 않은 불법집회라며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보수단체를 막아섰다. 실랑이는 도로 위에서 40여분간 이어지고 있다.
실랑이 중에 보수단체 회원들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욕설을 하면서 도로를 지나가던 문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보수단체 회원들을 도로 한쪽에 모아 해산을 명령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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