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평가는 이제 그만'..손흥민이 꾸준히 그려온 '우상향 그래프'

하근수 기자 2022. 5. 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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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과소평가는 무의미하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이후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왔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22골)와 득점왕 경쟁을 넘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실제로 손흥민은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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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더 이상 과소평가는 무의미하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이후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왔다.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널과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토트넘은 5위(승점 62), 아스널은 4위(승점 66)에 위치하고 있다.

TOP4 경쟁에 마침표가 될 수 있는 빅매치가 펼쳐진다. 토트넘은 아스널에 승점 4점이 뒤처지는 상황에서 승리를 조준한다. '북런던 더비'는 최근 리그 5경기 동안 2승 1무 2패를 기록할 만큼 매우 치열했기에 이번 경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를 앞세워 'SKK 라인'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최근 경기력이 정점에 올라선 에디 은케티아를 비롯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이 바라보는 '믿을맨'은 역시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0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새롭게 경신했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22골)와 득점왕 경쟁을 넘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그동안 손흥민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유독 과소평가됐지만 최근 그 시선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다. 영국 '90min'은 "여전히 손흥민이 의심스럽다면 지난 레스터 시티전 득점을 보면 된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에서 활약하는 어떤 선수보다 많은 논-페널티 득점을 갖고 있다"라고 치켜세웠다.

실제로 손흥민은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왔다. 리그 성적만 놓고 보더라도 2015-16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손흥민은 개인적인 목표와 팀의 성과까지 남다른 동기부여로 무장하고 다가오는 북런던 더비에 출격한다.

[손흥민 시즌별 EPL 기록]

2015-16시즌 : 4골 1도움 / 2016-17시즌 : 14골 6도움

2017-18시즌 : 12골 6도움 / 2018-19시즌 : 12골 6도움

2019-20시즌 : 11골 10도움 / 2020-21시즌 : 17골 10도움

2021-22시즌 : 20골 7도움(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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