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나이반도 테러공격에 "깊은 우려"

노민호 기자 2022. 5. 10.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최근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10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테러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이집트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다"며 "시나이정전감시단(MFO) 등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내 평화·안정 노력 동참"
외교부 <자료사진>. © News1 안은나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가 최근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10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테러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이집트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다"며 "시나이정전감시단(MFO) 등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집트에선 이달 7일(현지시간) 무장세력이 수에즈 운하 동부의 물 펌프장 검문소를 공격해 최소 11명의 군인이 사망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