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나이반도 테러공격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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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10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테러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이집트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다"며 "시나이정전감시단(MFO) 등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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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가 최근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10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테러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이집트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다"며 "시나이정전감시단(MFO) 등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집트에선 이달 7일(현지시간) 무장세력이 수에즈 운하 동부의 물 펌프장 검문소를 공격해 최소 11명의 군인이 사망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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