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닷컴 뺏긴 한국 위해 전세계 도메인 사들인 '라카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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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도와 관련된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국내 패션브랜드 라카이코리아는 독도닷컴 도메인 사태의 심각성을 전달하며, '기업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오랜 시간동안 반복해온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야욕이 끊이질 않을 것에 대비하여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각인시키고자 한다.' 라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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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도와 관련된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 도메인에 한글 독도닷컴을 입력하면 일본 외무성 웹사이트로 연결되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는 독도 사진 위 한글로 ‘다케시마’가 적혀있고, 한글을 포함한 12개국의 언어로 ‘다케시마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일관된 입장’ 이라는 글과 함께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국내 패션브랜드 라카이코리아는 독도닷컴 도메인 사태의 심각성을 전달하며, ‘기업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오랜 시간동안 반복해온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야욕이 끊이질 않을 것에 대비하여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각인시키고자 한다.’ 라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현재 이탈리아, 중국, 인도네시아, 영국 등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까지 총 10개 이상의 도메인 구매가 완료되었으며 각 국가별 언어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세계 사이트에 알릴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라카이코리아는 국가를 위해 행하는 일로, 외교부에서 필요 시 도메인을 즉시 제공할 예정임을 밝혔다.
라카이코리아는 론칭 후 욱일기 폐기 프로젝트, 독도 후원 프로젝트, 작년 삼일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복 옥외 광고를 내걸며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쓰레기 기업 쓰레기통에 버리고”, “한국 사람들은 지능이 낮다”, “한국인은 역겨운 해충” 이라는 등 역사를 왜곡하고 조롱하는 내용의 수위 높은 비난을 받아왔다.
라카이코리아는 “일본에서 팔 마음 없는 건가요?” 라는 한국 누리꾼의 질문에 “일본은 239개 판매국가 중 하나일뿐이며 우리는 진실을 알릴 뿐이다.” 라는 공식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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