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라디오스타'에서 '1박 2일' 하차 심경 고백 예고

라디오스타 라비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라비가 '라디오스타'에서 고정 출연했던 예능 '1박 2일'에 하차 심경을 고백한다.

11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라비는 '1박 2일'에 고정 출연해왔다. 동시에 소속사를 직접 설립, 소속 가수를 케어하고 프로듀싱하는 바쁜 일상을 보냈다.

이에 대해 라비는 "부모님 세대가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1박 2일'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한다. 이어 최근 '1박 2일'에 하차하게 된 심경을 고백하면서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멤버를 직접 지목한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라비는 직접 소속 가수 케어부터 프로듀싱까지 맡고 있는 소속사 보스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그는 새 가수를 영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급당황했던 사연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최근 아이돌 중 저작권 등록 곡 수 1위에 오른 근황을 전하면서 '이 가수' 덕분에 최근 대박이 난 사연을 이야기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라비는 팬들을 위해 명품으로 '플렉스' 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동시에 팬들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무대 필살기'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