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비산먼지 조치 미흡 등 18개 업체 적발

정다움 기자 2022. 5. 10.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반기 생활밀착형 사업장 특별점검 결과 18곳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3~4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업체 총 3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 18곳의 위반사항을 포착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2건, 비산먼지 억제시설·조치 미흡 8건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반기 생활밀착형 사업장 특별점검 결과 18곳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3~4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업체 총 3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 18곳의 위반사항을 포착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2건, 비산먼지 억제시설·조치 미흡 8건 등이다.

적발사항 중 자가측정 미이행 건은 영산강청 자체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비산먼지 억제시설·조치 미이행 건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 시정조치하도록 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주민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