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첫 차량은?..마이바흐·에쿠스 번갈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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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이 의전차량으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가드'와 '에쿠스 방탄 리무진'에 번갈아 탑승했다.
10일 취임식 장소에 가기 전 국립현충원을 먼저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일명 '마이마흐 가드'를 탔는데, 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십 방호차량으로 최고의 방호성능과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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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첫 일정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이 의전차량으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가드’와 ‘에쿠스 방탄 리무진’에 번갈아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외교부 장관 공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될 때까지 서초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부터 용산 집무실까지 출퇴근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그가 이용하게 될 차량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체도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휠베이스(축간거리)를 180㎜ 늘려 뒷좌석이 더 여유롭다.
동시에 비어 있는 옆자리에 손을 뻗으면 라이트가 켜져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거나 차 문을 열기 위해 손을 뻗으면 이를 인식해 차량 주변에 충돌 위험이 없는지 확인해주는 등 탑승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기능을 갖췄다.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또한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장으로 이동할 당시 마이바흐 가드를 이용했다.
또 윤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를 끝내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장으로 이동할 당시엔 현대차의 ‘에쿠스 스트레치드 에디션’을 이용했다. 이는 문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방탄차다.
독일의 방탄차 전문 업체 스투프 인터내셔널이 이 차의 방탄 능력을 확보하도록 개조했으며, 자동 소총의 공격에도 버틸 수 있는 방탄 능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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