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청소 가능" 이누스 방수 비데 2종..위생·실용성 강화

기사내용 요약
사용 후 청결 유지 노즐 케어 시스템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욕실 브랜드 이누스는 코로나19 이후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최적의 기능으로 실용성을 강화한 방수 비데 2종(모델명 IS-310, IS-3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 표준 방수 등급인 IPX5 단계로 설계됐다. 샤워할 때 물이 튀는 등 생활 속 방수는 물론 안전하게 물청소가 가능하다. 물과 습기가 많은 습식 화장실에서도 고장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누스 노즐 케어 시스템을 갖춰 위생 관리도 쉽다.

이누스는 오염과 부식에 강한 '풀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했다. 비데 사용 전후 자동으로 노즐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자동세척' 기능도 제공한다.

필요시 노즐청소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노즐에 강한 세척수가 뿌려져 약 30초간 움직이는 노즐을 청소해주는 기능까지 탑재돼 있다.

이누스는 비데 뚜껑과 시트를 역각으로 디자인해 시트에 직접 닿지 않도록 위생적인 측면까지 신경을 썼다. 폭이 넓은 와이드 시트를 적용해 착좌감도 높였다. 비데 바디 두께를 한 뼘이 채 되지 않은 16㎝까지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순간 온수 방식으로 사용할 때만 물을 데워 사용해 전력 소모가 적고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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