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 예비후보, 신분당선 용산-삼송-일산 연장 추진

윤종열 기자 2022. 5. 10.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신분당선을 용산에서 삼송을 거쳐 일산까지 연장하는 '신분당선 일산 연장'을 추진한다.

이동환 후보는 10일 "신분당선 용산-삼송 구간인 서북부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만큼, 급행열차인 신분당선을 1기 신도시인 일산까지 연결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삼송에서 시작해 일산까지 연장하는 다양한 노선이 있는 만큼, 앞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신분당선을 용산에서 삼송을 거쳐 일산까지 연장하는 ‘신분당선 일산 연장’을 추진한다.

이동환 후보는 10일 “신분당선 용산-삼송 구간인 서북부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만큼, 급행열차인 신분당선을 1기 신도시인 일산까지 연결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분당선(광교-강남)은 평균운행속도 60km/hr로 운행되며, 강남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매우 효율적인 광역철도이다.

강남-용산까지 연장이 확정되어 있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후보는 시장 당선 후 2030년 6월 목표로 이행하겠다는 목표이며, 재원은 민간투자사업(민간투자 50%, 국비 35%, 서울시/경기도 15%)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고양시 예산은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삼송에서 시작해 일산까지 연장하는 다양한 노선이 있는 만큼, 앞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