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정준호, 부부 금슬 비결은 '이것'

김혜정 기자 2022. 5. 10. 15: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SBS 제공


배우 정준호, 최대철이 돌싱포맨을 만난다.

1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정준호가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만능 가방을 들고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애장품은 물론, 상상을 초월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는 정준호의 가방을 본 본 돌싱포맨은 “어디 도망가는 거냐”, “보따리장수 같다”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준호와 최대철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던 이상민은 두 사람은 ‘간 큰 남자’라며, 정준호의 간 큰 일화를 공개했다. 선물 받은 꽃으로 프러포즈를 하는 등 듣고도 믿기지 않는 정준호의 일화에 돌싱포맨은 “이혼사유 아닌가”, “돌싱파이브가 될 수도 있었겠다” 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정준호보다 더 간 큰 남자 최대철의 일화가 공개되자 돌싱포맨은 “이건 진짜 세다”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최대철은 아내와 부부싸움 도중 중3 아들 때문에 크게 당황했던 에피소드까지 밝혀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정준호는 아내와 잘 살 수 있는 비결로 닭살 문자를 꼽으며, ‘닭살 문자 강의’를 펼쳐 모두를 초집중케 했다. 특히, 정준호는 아내 이하정에게 보냈던 첫 번째 문자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정준호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돌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돌싱포맨은 연애 당시 위기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은인 덕에 아내와 결혼하게 될 수 있었다는 정준호의 이야기에 “정준호는 세상이 도와주네” 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친구 돈으로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됐을 때 친구에게 말 한다 VS 안 한다’를 주제로 논쟁도 펼쳤다. 돌싱포맨은 복권 1등이라는 행복한 상상에 빠져 상황극까지 펼치며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0일(화)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