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尹 대통령 취임 축하..통합 바탕 국정운영 해주길"

전원 기자 2022. 5. 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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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67)는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통합과 상생의 이념이 바탕이 된 국정운영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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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오른쪽)가 지난달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만나 전남발전 8대 공약과 대선공약에 반영되지 않는 8대 지역현안 핵심과제를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2.4.6/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67)는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통합과 상생의 이념이 바탕이 된 국정운영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려면 전남을 포함한 전국 각 지역이 특성에 맞는 발전을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미래 100년을 이끌고 미래세대를 위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함께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도민의 오랜 숙원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글로벌 해상풍력산업 생태계 조성 등 전남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환태평양시대를 이끌어 나갈 전남 발전을 위한 대책과 방안을 차질없이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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