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단속

박지호 2022. 5. 10.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시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6월에 고품격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등)을 일제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최근 주요 도로변 등에서 불법 광고물을 매일 정비하고 있지만, 재부착과 제거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6월에 고품격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등)을 일제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최근 주요 도로변 등에서 불법 광고물을 매일 정비하고 있지만, 재부착과 제거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6월 30일까지를 '불법 유동 광고물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로 불법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는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도시과 직원, 읍·면·동 직원 등 59명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서귀포 원도심과 주요 도로변을 그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와 함께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점포들을 상대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습 광고물 부착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지난해 77만2천294건, 올해 4월까지 9만3천420건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우리집 사용설명서' 서비스 제공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 신축주택 건축주에게 '우리집 사용설명서'를 10일부터 배포한다.

우리집 사용설명서에는 주택관리 요령, 전입신고, 겨울철 동파 방지법, 정전 시 대처법 등 주택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재난 상황 대응법과 지역 내 쓰레기, 폐가전 등의 배출 방법,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병원, 상수도 관리 부서 전화번호 등 일상적으로 필요한 정보 등을 담아 건축주가 불편함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집 설명서는 주택 도면과 함께 주택 사용 승인 시 건축주에게 발송 또는 전달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