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GS, 1분기 영업익 1조원 넘겨.. 전년比 76% 증가

권오은 기자 2022. 5.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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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07893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2427억원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75.9%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1% 증가한 6조9871억원, 순이익은 28% 늘어난 5846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2021년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16.4%), 영업이익(53.2%), 순이익(149%)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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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07893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2427억원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75.9%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1% 증가한 6조9871억원, 순이익은 28% 늘어난 5846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2021년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16.4%), 영업이익(53.2%), 순이익(149%) 모두 증가했다.

고유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GS관계자는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고, 발전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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