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종이 없는 회의 시스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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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회의자료 출력에 따른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 시스템'으로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기존 회의자료를 인원수대로 출력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회의 주최자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시스템에 자료를 올려두면 참석자가 태블릿PC를 통해 회의자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회의시 참석자 이름을 표시하던 명패와 회의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 등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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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회의자료 출력에 따른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 시스템'으로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기존 회의자료를 인원수대로 출력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회의 주최자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시스템에 자료를 올려두면 참석자가 태블릿PC를 통해 회의자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회의시 참석자 이름을 표시하던 명패와 회의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 등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정기회의 뿐 만 아니라 외부인이 참여하는 비정기회의에도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기존 업무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을 업무에 활용해 효율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디지털 전환"이라며 "울산항을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사소한 것부터 바꿔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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