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1·4분기 영업이익 1조812억원..전년 동기 대비 70.9%↑

권준호 2022. 5. 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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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1조8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32억원) 대비 70.9%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2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6%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 영업이익이 1조609억원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윤활유부문은 영업이익 7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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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GS칼텍스는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1조8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32억원) 대비 70.9%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2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6%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 영업이익이 1조609억원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로 일부 제품 수요가 줄어들며 507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윤활유부문은 영업이익 711억원을 기록했다.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재로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줄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점진적인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이 개선된 게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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