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자협-5·18기념재단, 제2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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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향한 세계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을 보도한 영상기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이 두번째 주인공을 찾는다.
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은 6월1일부터 7월17일까지 제2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민주화운동을 전세계에 알린 독일 영상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억하고 진실의 기록 전달자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한국 영상기자들의 반성을 담아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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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최종 수상작 선정 발표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향한 세계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을 보도한 영상기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이 두번째 주인공을 찾는다.
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은 6월1일부터 7월17일까지 제2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쟁부문 3개(기로에 선 세계상·뉴스상·특집상)와 비경쟁부문 1개(오월광주상) 등 총 4개 부문 수상자는 9월1일 선정되고 시상식은 10월27일 광주에서 열린다.
각 부문별 상금은 1만달러로 트로피도 수여된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민주화운동을 전세계에 알린 독일 영상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억하고 진실의 기록 전달자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한국 영상기자들의 반성을 담아 탄생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회 조직위원회는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과 나준영 한국영상기자 협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이기봉 5·18기념재단 사무처장이 실무총괄을 맡아 운영된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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