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 확보..현안사업 탄력

고석중 2022. 5.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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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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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 7억, 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 4억 확보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7억원과 청우생활 문화센터 조성사업 4억원이다.

돌팍거리 공영주차장은 마을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차량통행 및 보행안전 확보 등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고, 청우생활 문화센터는 유익한 문화콘텐츠와 다양한 연령계층이 참여하는 주민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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