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패러글라이딩 리그 2차전, 20일부터 22일까지 문경서 개최

이한주 기자 2022. 5. 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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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2차전이 20일부터 22일까지 문경에서 열린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지난 4월 개최된 장거리 1차전에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단산활공장에서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2차전(FAI CAT.2, 장거리)' 전문체육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회 부문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종합, 여성 그리고 시니어클래스(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선수)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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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2차전이 20일부터 22일까지 문경에서 열린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지난 4월 개최된 장거리 1차전에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단산활공장에서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2차전(FAI CAT.2, 장거리)' 전문체육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강풍으로 연기됐다. 예비일은 27일-29일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민국항공회의 후원을 받고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4명이 참가한다. 대회 부문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종합, 여성 그리고 시니어클래스(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선수)로 구분된다.

지난 1차전 대회에서는 임문섭(다빈치/동아오츠카)이 종합 1위를 기록했고, 여성부에서는 박정훈(용인패러글라이딩/동아오츠카)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패러글라이딩 장거리(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참가 인원의 30%이내만 완주에 성공한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며 지난 1차전 대회에서도 골에 모두 들어온 선수는 30%가 되지 않았다. 이번 2차전 대회 때는 과연 몇 명의 선수가 골에 들어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6월 8일부터 12일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대망의 한국 챔피언전(3차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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