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1분기 영업익 136억원..전년比 30.1%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삼립(005610)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724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이 7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C삼립은 "베이커리 판매량이 '포켓몬빵', '아임베이커' 등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증가했고, 푸드 및 유통 사업 매출도 늘면서 손익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C삼립(005610)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724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이 7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이익은 78억원으로 25.3% 늘었다.
SPC삼립은 “베이커리 판매량이 ‘포켓몬빵’, ‘아임베이커’ 등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증가했고, 푸드 및 유통 사업 매출도 늘면서 손익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포켓몬빵은 지난 2월 24일 출시된 신제품으로, 1분기 매출 기여도는 베이커리 전체 매출의 5% 미만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SPC삼립이 재출시한 포켓몬빵은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43일 만에 1000만개 넘게 판매된 데 이어 이날까지 2210만개가 팔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
- “원금 2.6배로 불려 평생 연금 드립니다” 460억대 불법 다단계 적발
- ‘위스키·하이볼 다음은 브랜디?’... 종합주류기업 격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