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끌었다..GS 1Q 영업익 1.2조원 역대최대

GS칼텍스 석유제품 수출

GS그룹 지주사 (주)GS가 1분기 연결 기준 1조24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5.0% 늘어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9871억원으로 63.1% 늘었다.

핵심 자회사 GS칼텍스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GS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GS칼텍스는 1분기 1조81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전년 동기 대비 77.5% 늘어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2892억원으로 75.6% 늘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수요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수효 회복과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어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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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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