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컷오프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뒤집기 역부족..불출마"

정우용 기자 2022. 5. 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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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에서 컷오프된 김석호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구미시장 출마 의사를 거두고 당의 뜻에 따르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이양호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해 구미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김장호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예비후보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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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2022.4.9/© 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경선에서 컷오프된 김석호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구미시장 출마 의사를 거두고 당의 뜻에 따르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공정한 경선을 바로 잡기 위해 불철주야 뛰었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양호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해 구미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김장호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예비후보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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