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가수 알렉사, 美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영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팝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N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알렉사는 10일(한국시간) 방송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결승 진출자 10명 중 최고점을 얻어 우승자로 호명됐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의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가수 56명이 경쟁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참가자 중 유일한 K팝 가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렉사는 10일(한국시간) 방송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결승 진출자 10명 중 최고점을 얻어 우승자로 호명됐다.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무대를 펼친 알렉사는 우승자로 꼽힌 뒤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알렉사는 어렸을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어머니와 러시아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8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했고 이듬해 한국에서 K팝 가수 데뷔 꿈을 이뤘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의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가수 56명이 경쟁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유럽의 유명 음악 경연 프로그램 ‘유로 비전 송 콘테스트’의 미국판이다.
알렉사는 고향 오클라호마주 대표로 경연에 나서 마이클 볼튼, 얌 하우스 등과 경쟁했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참가자 중 유일한 K팝 가수였다.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을 통해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무대에 있을 수 있었다. 기적 같은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초↔용산 ‘출퇴근 대통령'…“20분째 정차, 지각할 뻔”
- 김건희 '화이트룩' 의미는 정갈·정돈…가격은 "확인 어렵다"
- 유영하 김재원 모두 탈락…국힘, 수성을에 이인선 단수공천
- ‘그대가 조국’ 조국 전 장관 “尹 찍은 이들 많이 보길”
- 한동훈 '낙마' 벼르더니 '이모' 비웃음만 산 민주당[현장에서]
- 문재인 차량에 고개 숙인 윤석열...'선글라스' 박근혜 챙긴 김건희
- 장미인애, 임신 암시…소속사 "비연예인과 교제 중"
- 尹 취임식 '무지개', 文 고향엔 '햇무리' 떳다…"하늘도 돕나?"
- “文, 사과도 않고 떠나…尹, 백신 국가책임제 약속지켜달라”
- "울고 싶었다, 부대원 절반 전사"…귀국한 韓 의용군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