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연장..유행상황 감안해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을 인정하는 체계가 연장된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한시 적용하기로 했었다.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종료시점은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확진자 대면진료가 가능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는 153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을 인정하는 체계가 연장된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한시 적용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당분간 그 필요성이 여전하며, 양성 예측도도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양성예측도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사람 중에 진짜 감염자(PCR 검사결과 양성자)의 비율을 말한다.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종료시점은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부득이 취식 등을 위해 마스크를 벗더라도 벗는 시간을 가능한 한 짧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는 코로나19 등급 조정에 따른 이행기 동안 일반의료체계를 확충하고, 하반기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병상 운영을 효율화하고 있다.
도내 중증·준중증 병상은 국가지정격리병상, 긴급치료병상, 거점보유 병상 등 일부는 유지하고, 중등증 병상은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먼저, 중증·준중증 병상은 해당 병원의 요청에 의해 157병상(중증 99, 준중증 58)을 우선적으로 지정해제했다.
중등증 병상은 경증 환자가 많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입원수요가 낮아짐에 따라, 2차례에 걸쳐 2758병상을 감축했고, 잔여 병상(1952병상)도 확진자 추이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한편 9일 오후 8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4004병상이다. 현재 556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14%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2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9일 오후 6시 기준 67명이 입소해 있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68개소이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2506개소다. 확진자 대면진료가 가능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는 1532개소가 운영 중이다.
jhk1020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