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이번 주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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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프로골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보미 선수가 이번 주 국내 무대에 출전합니다.
이보미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수원 CC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보미는 지난해 JLPGA 투어 시드를 잃고 올해는 초청선수로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했고, 지난 4월 말 조모상 때문에 귀국한 뒤 국내에 머물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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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프로골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보미 선수가 이번 주 국내 무대에 출전합니다.
이보미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수원 CC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보미가 국내 대회에 나오는 것은 지난 2020년 9월 팬텀클래식 출전 이후 1년 8개월 만입니다.
이보미는 소속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는 대회여서 기대되고 설렌다"며 "좋아하는 코스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 팬들과 소통하는 한 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통산 21승을 거둔 이보미는 KLPGA 투어 영구시드권을 갖고 있습니다.
이보미는 지난해 JLPGA 투어 시드를 잃고 올해는 초청선수로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했고, 지난 4월 말 조모상 때문에 귀국한 뒤 국내에 머물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KLPGA 투어 8개 대회에 출전했던 이보미는 지난해는 일본 투어에 전념했고 올해는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상반기에는 이번 주 NH투자증권 대회와 2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E1 채리티오픈에 출전하고, 6월 둘째 주 일본으로 건너가 JLPGA 투어 초청대회에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는 9월 다시 국내로 돌아와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이어 11월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 SK텔레콤 챔피언십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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