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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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었던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5월부터 실시한다.
작업치료사가 가정 방문하여 재활이 필요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욕구 평가, 신체적 기능적 평가, 재활운동 교육, 지역자원 연계 등 1:1 개인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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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었던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5월부터 실시한다.
작업치료사가 가정 방문하여 재활이 필요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욕구 평가, 신체적 기능적 평가, 재활운동 교육, 지역자원 연계 등 1:1 개인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점수를 토대로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군으로 나눠 대상자 군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자가 원할 경우 지역자원을 통해 활동 보조인 신청, 장애인 건강검진, 구강관리, 여성장애인 산부인과 진료, 가옥구조 변경, 보조 기기 수리 등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대문구 재활협의체 기관들과 협력해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을 선별하고 주기적인 사례관리 회의를 진행해 대상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을 지역사회 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결고리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및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건강팀으로 하면 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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