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택치료지원 상담센터 체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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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개 시·군에서 24시간 운영하던 코로나19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평일 주간에만 운영하고, 대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전남도 상담센터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재택치료 관련 행정민원 처리는 물론 외래진료센터 및 동네 병·의원 연계, 의료상담,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 이송 등 재택치료 통합관리서비스 운영으로 재택치료자와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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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22개 시·군에서 24시간 운영하던 코로나19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평일 주간에만 운영하고, 대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전남도 상담센터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른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적용된다.
도·시군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의료·보건·행정인력 등을 갖추고 지난 2월부터 3개월여간 전화상담을 통해 총 38만7351건에 달하는 재택치료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재택치료 관련 행정민원 처리는 물론 외래진료센터 및 동네 병·의원 연계, 의료상담,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 이송 등 재택치료 통합관리서비스 운영으로 재택치료자와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치료자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도 코로나19 상담센터를 24시간 가동,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네 병·의원과 연계해 비대면 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살피겠다"며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314개소에서 40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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