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 기업 분쟁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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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과 공급망 불안에 따른 기업 분쟁 해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ICC 국제중재법원장으로 취임한 클라우디아 살로몬(Claudia Salomon) 원장이 다양한 상사 분쟁 해결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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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과 공급망 불안에 따른 기업 분쟁 해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ICC 국제중재법원은 1923년 국제상사분쟁 해결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세계 최대 상사중재 기구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ICC 국제중재법원장으로 취임한 클라우디아 살로몬(Claudia Salomon) 원장이 다양한 상사 분쟁 해결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렉산더 페사스 사무총장 등 ICC 국제중재법원 측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ICC Korea의 중재위원인 김세연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와 김준기 교수(연세대 법전원)도 토론에 참여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상호의존성이 강화됐다"며 "ICC 국제중재법원과 같은 전문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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