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옥 울산 동구청장 후보 "윤석열 정부와 소통, 가교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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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울산시와 시의회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천 후보는 "지난 7일 경선을 끝으로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에 최종 확정됐다"며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동구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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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국민의힘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울산시와 시의회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천 후보는 "지난 7일 경선을 끝으로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에 최종 확정됐다"며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동구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천 후보는 "동구는 아직도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코로나19 여파는 아직 가시지 않았고 조선경기도 좋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팀행정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 울산시, 동구청은 물론 시의회와 기초의회 모두 원팀이 돼 위기극복을 위해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항상 주민 곁을 지키는 동구청장이 되겠다"며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의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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