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챔피언십 포토콜 진행..임성재 "코리안투어 출전, 설렌다"

이상필 기자 2022. 5.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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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세 번째 대회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6000만 원)'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포토콜 행사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임성재(24, CJ대한통운),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우승자 이준석(34, 우리금융그룹), 통산 6승(국내 2승, 일본투어 4승)의 황중곤(30, 우리금융그룹), 직전 대회인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비오(32, 호반건설)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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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세 번째 대회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6000만 원)'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7216야드) 18번 홀 그린에서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 행사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임성재(24, CJ대한통운),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우승자 이준석(34, 우리금융그룹), 통산 6승(국내 2승, 일본투어 4승)의 황중곤(30, 우리금융그룹), 직전 대회인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비오(32, 호반건설)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임성재는 "약 2년 7개월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돼 설렌다"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내 플레이를 선보이는 만큼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은 "메인 스폰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설렌다"며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 좋은 성적을 거둬 메인 스폰서에 대한 고마움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세 번째 대회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된 대회회며,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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