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와 같이 살기로.."싸우지 말자"('우이혼2')

이유리 2022. 5. 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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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연수가 그룹 유키스 출신 전 남편 일라이와 이혼 2년 만에 한 집에서 살게 됐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는 네이버tv에 "다시 같이 살아보자, 우리"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10일 공개했다.

이어 "새로 시작하는 세 식구, 다시 같이 살기로 했다"라는 자막과 함께 일라이, 지연수와 아들 민수가 지내는 모습이 나왔다.

지연수 일라이는 지난 2014년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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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일라이. 사진|TV조선 `우이혼2`
방송인 지연수가 그룹 유키스 출신 전 남편 일라이와 이혼 2년 만에 한 집에서 살게 됐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는 네이버tv에 "다시 같이 살아보자, 우리"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10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연수는 조심스레 "방 하나를 내줄 테니 같이 살래?"라고 제안했다. 일라이는 웃으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새로 시작하는 세 식구, 다시 같이 살기로 했다"라는 자막과 함께 일라이, 지연수와 아들 민수가 지내는 모습이 나왔다.

민수가 해맑게 웃으면서 "너무 재밌다. (일라이가) 우리 집에서 평생 살면 좋겠다"라고 하자 일라이는 "정말? 약속할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웨딩 사진이 담긴 앨범을 보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 서로를 마주 보며 "싸우지 말자", "진짜로 싸우지 말자"고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결합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연수 일라이는 지난 2014년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아들 민수는 지연수가 양육하고 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난 ‘우리 이혼했어요2’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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