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나이반도 테러공격 깊은 우려..역내 평화 안정 노력 동참"

2022. 5. 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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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 무장세력이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의 수에즈운하 물 펌프장 검문소를 공격, 군인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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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오는 10일 청와대 개방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정부는 최근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번 테러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이집트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정부는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하며, 시나이정전감시단(MFO) 등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무장세력이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의 수에즈운하 물 펌프장 검문소를 공격, 군인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이슬람국가(IS) 이집트지부는 이를 자신들의 소행으로 주장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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