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골 폭발!' 손흥민, 발롱도르 파워랭킹 재진입..현재 1위는?

하근수 기자 2022. 5. 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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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버풀전 천금같은 득점을 터뜨렸던 손흥민이 글로벌 매체 '골닷컴'이 선정하는 2022 발롱도르 파워랭킹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수많은 논쟁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트로피로 남아있다. 올해 발롱도르는 11월에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활약은 고려되지 않는다. 시즌 막바지가 접어드는 가운데 누가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을까?"라며 발롱도르에 근접한 20인 후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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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지난 리버풀전 천금같은 득점을 터뜨렸던 손흥민이 글로벌 매체 '골닷컴'이 선정하는 2022 발롱도르 파워랭킹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수많은 논쟁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트로피로 남아있다. 올해 발롱도르는 11월에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활약은 고려되지 않는다. 시즌 막바지가 접어드는 가운데 누가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을까?"라며 발롱도르에 근접한 20인 후보를 소개했다.

먼저 지난주 순위권에서 이탈했던 손흥민은 18위에 포함됐다. '골닷컴'은 "손흥민은 최근 몇 주 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복귀한다면 최종 후보에 오를 기회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영혼의 파트너' 케인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리버풀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그가 보여줬던 영향력 덕분이다. 매체는 케인이 토트넘 득점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창의적인 능력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손흥민 선제골에 이어 동점골을 기록한 루이스 디아즈는 13위로 선정됐다. 지난겨울 포르투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디아즈는 리그 11경기에서 6개의 공격포인트(4골 2도움)를 터뜨리는 등 적응 시간도 필요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득점왕 경쟁에 박차를 가하는 모하메드 살라는 무려 2위다. 이번 시즌 30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쿼드러플에 도전하는 리버풀의 선봉대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높은 순위에 올랐다. 만약 남은 시즌 연달아 트로피를 거머쥘 경우 조지 웨아에 이어 역대 2번째 아프리카 발롱도르 위너가 될 수 있다.

영광의 1위는 카림 벤제마가 차지했다. 이미 스페인 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커뮤니티 실드)는 물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UEFA 네이션스리그(UNL)까지 차지하면서 수상 경력을 채웠다. 이번 시즌 무려 43골을 터뜨리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다.

사진=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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