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독거 국가유공자 '도전! 나도 살림왕'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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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국가유공자와 '도전! 나도 살림왕'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훈청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조모씨 집에 방문해 행사의 일환으로 집밥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서 무력감, 고립감이 심화돼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광주 거주 독거 재가복지 국가유공자 73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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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지방보훈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국가유공자와 '도전! 나도 살림왕'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훈청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조모씨 집에 방문해 행사의 일환으로 집밥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서 무력감, 고립감이 심화돼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광주 거주 독거 재가복지 국가유공자 73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유공자들은 직접 국·반찬을 만들어보며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 재가복지서비스와 후원물품 등을 지원받아 홀로 생활하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보훈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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