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취임에 김동연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송용환 기자 2022. 5. 1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 후보는 취임식 이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 새 정부가 출범했다. 많은 국민께서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윤 대통령의 임기 첫날을 지켜보고 있다. 그럼에도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한다"며 "특정 진영이나 검찰이 아니라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길 진심으로 당부 드린다"고 부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정 진영, 검찰 아닌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 당부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페이스북 내용./© 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 후보는 취임식 이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 새 정부가 출범했다. 많은 국민께서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윤 대통령의 임기 첫날을 지켜보고 있다. 그럼에도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한다”며 “특정 진영이나 검찰이 아니라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길 진심으로 당부 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어 “지난 인수위 활동과 초대 국무위원 인사에서 보여준 행보로 인해 많은 국민께서 우려하고 있다. 불통, 독단, 독선, 독주가 아니라 소통, 협치, 통합의 길로 나서길 당부 드린다”며 “경제위기가 우려되는 시기이다. 치솟는 물가로 국민의 삶이 어렵다. 국민의 삶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새 정부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글을 마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1390만 경기도민의 삶을 위해 뛰고 있는 도지사 후보로서 윤 대통령이 민심을 받들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