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 생겨"..박하나, 악역 연기 후 SNS로 받은 '충격' 메시지

강소영 2022. 5. 1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하나(사진)가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을 전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하나가 출연한다.

박하나는 "신인 때는 댓글을 보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 일종의 피해의식도 생겼다.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 혼자 그렇게 빠져버린 것이다"라며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세 오빠들 모두 안타까워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제공
 
박하나(사진)가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을 전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하나가 출연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박하나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박하나는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한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악역 조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박하나 하면 다양한 작품들 속 악역 연기가 떠오른다. 박하나는 “연민정 역을 맡아 연기 대상을 탄 이유리와 함께 작품을 한 적이 있다. 악역의 대명사인데도 사람들이 나를 욕했다”라고 말한다.

악역 연기를 잘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된다. 박하나 역시 마찬가지. 박하나는 “신인 때는 댓글을 보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 일종의 피해의식도 생겼다.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 혼자 그렇게 빠져버린 것이다”라며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세 오빠들 모두 안타까워한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제공
 
이어 박하나는 “SNS를 통해 충격적인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연다. 박하나가 받았다는 메시지는 정말 충격 그 이상이었다고. 박하나 스스로도 당시를 회상하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다”라고 회상한 충격 메시지는 무엇일까.

드라마에서는 악역 여신, 드라마 밖에서는 러블리 집순이인 박하나의 솔직 화끈 유쾌한 이야기는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모두 공개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